황선홍호, 첫 연습경기에서 고려대에 8-1 대승
황민국 기자 2021. 9. 29. 18:24
[스포츠경향]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고려대를 상대로 첫 연승경기에서 대승을 신고했다.
대표팀은 29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연습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30분씩 3쿼터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최건주(안산)가 1쿼터 30분 첫 골을 터뜨렸다. 대표팀은 2쿼터 들어 김찬(아산)과 김세윤(대전)이 9분과 28분 각각 1골을 더해 3-0으로 점수를 벌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대표팀은 3쿼터 10분 신상은(대전)의 득점을 비롯해 이호재(포항)의 해트트릭, 고려대의 자책골을 묶어 7점차 대승을 확정지었다.
황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은 지난 27일부터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첫 소집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대표팀은 10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나선다. 이번 예선에서 한국은 필리핀과 동티모르, 싱가포르를 상대로 본선 진출을 다툰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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