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출신 키타하라 리에, 히데유키와 결혼 발표
[스포츠경향]
AKB48 출신 배우 키타하라 리에와 배우 카사하라 히데유키가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부부임을 공표했다.
키타하라 리에와 카사하라 히데유키의 양측 소속사는 29일 입장을 내고 “이번에 우리,키타하라 리에와 카사하라 히데유키는 결혼했다”며 “이제는 가족으로서 따뜻한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주위에 감사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28일 혼인신고를 완료했고 결혼식이나 기타 피로연은 열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3년 간의 교제를 마치고 결혼에 성공했다.
키타하라 리에는 이날 트위터에 “16세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정말 둘도 없는 시간을 보냈다”며 “30세의 고비의 나이를 맞아 연인 카사하라 히데유키는 항상 상담해주고 조언을 해주거나 때론 나를 웃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가 돼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따뜻한 모습으로 지켜봐주시면 매우 기쁠 것”이라며 “작품에도 앞으로 더욱더 진지하게 임하겠다”라고 했다.
키타하라 리에는 2007년 AKB48 5기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8년 4월 AKB48의 유닛 그룹 NGT48 리더로 활동하다 2018년 4월 졸업을 선언했다. 이후 드라마 ‘가족의 게임’, 영화 ‘조커 게임’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성공적으로 배우로 안착했다.
카사하라 히데유키는 1995년 NHK드라마 ‘대지의 아들’로 데뷔해 ‘여름의 사랑은 무지개색으로 빛난다’ ‘수의사 두리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일본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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