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법 합의 또 순연..민주당, 국회특위서 추가논의 제안

강청완 기자 2021. 9. 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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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가까이 이어져온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다시 미뤄졌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9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거쳐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고 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언론중재법을 상정해 처리하는 것은 어렵다고 결정했다"면서 "국회내 특위를 구성해 언론중재법과 정보통신망법, 방송법, 신문법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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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가까이 이어져온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다시 미뤄졌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9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거쳐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고 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언론중재법을 상정해 처리하는 것은 어렵다고 결정했다"면서 "국회내 특위를 구성해 언론중재법과 정보통신망법, 방송법, 신문법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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