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평택 반도체, 초고층 사무동 검토..조감도 내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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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캠퍼스에 초고층 수준의 통합사무동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평택 캠퍼스는 최대 6개 생산라인을 건설할 수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전초기지로 사무동 역시 위상에 걸맞는 방식으로 고민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53층 조감도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평택 캠퍼스 시설규모와 직원이 늘면서 근무 공간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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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캠퍼스에 초고층 수준의 통합사무동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평택 캠퍼스 1, 2라인에 이어 3라인 건설이 진행되면서 늘어난 직원들을 수용할 업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임직원을 상대로 이 같은 방안에 따라 53층 규모의 통합사무동 조감도를 공개하고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평택 캠퍼스에는 1라인을 담당하는 9층짜리 사무1동과 2라인을 담당하는 11층짜리 사무2동이 있다. 화성·기흥 캠퍼스의 경우 지상 27층 규모의 부품연구동이 사무동 역할을 한다.
평택 캠퍼스는 최대 6개 생산라인을 건설할 수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전초기지로 사무동 역시 위상에 걸맞는 방식으로 고민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53층 조감도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평택 캠퍼스 시설규모와 직원이 늘면서 근무 공간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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