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성원 진천몰 입점업체, 아프간 특별기여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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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핌몰인 '진천몰' 입점업체들이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앞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따뜻하게 맞은 진천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진천 농특산품 구입에 나서면서 진천몰 입점 업체들이 이른바 '돈쭐' 성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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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핌몰인 '진천몰' 입점업체들이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미잠미곡처리장과 장양영농조합법인, 미잠미과 등 3개 업체는 29일 모두 300만 원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진천군에 전달했다.
앞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따뜻하게 맞은 진천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진천 농특산품 구입에 나서면서 진천몰 입점 업체들이 이른바 '돈쭐' 성원을 받은 바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아프간 특별기여자 수용 소식이 알려진 이후 지난달 25일부터 닷새동안에만 진천몰에서는 평소 10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다.
업체 대표들은 "조금이나마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성원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천몰을 통해 진천의 농특산물을 애용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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