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난데없이 팔 깁스한 사연.."자전거 타다 넘어져 골절+찰과상"

장진리 기자 2021. 9. 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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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성시경은 29일 자신의 SNS에 "놀랐죠. 말 못했는데 창피하지만 자전거 타다 자빠졌다"라고 팔에 깁스한 사진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팔이 골절돼 깁스를 한 채 활동을 하며 부상 투혼을 펼치고 있다.

팔을 고정시킨 채 동공에 초점을 잃은 성시경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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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출처| 성시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성시경이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성시경은 29일 자신의 SNS에 "놀랐죠. 말 못했는데 창피하지만 자전거 타다 자빠졌다"라고 팔에 깁스한 사진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팔이 골절돼 깁스를 한 채 활동을 하며 부상 투혼을 펼치고 있다. 팔을 고정시킨 채 동공에 초점을 잃은 성시경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시경은 "이 덩치로 어깨로 쿵 떨어져서 많이 아프다. 최근에 무릎에 무리가 와서 테니스 좀 줄이고 자전거라는 새로운 운동에 신나서 건강과 행복을 찾으려 했는데 찰과상과 골절을 선물받았다"고 했다.

이어 "우울해하려하면 끝도없이 우울할 일이지만 좋게 생각하려 한다. 얼굴 안다치고 중요한 인대도 멀쩡하고 뭔가 진짜 재정비의 시간을 가져야겠구나"라며 "필요했어요 그런시간이. 얼른 낫겠다. 당분간 요리는 못할듯해요 미안"이라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또 성시경은 "괜히 미안하다. 부끄럽고 많이 아프다"라고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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