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지니어워즈' 수상

유승훈 기자 2021. 9. 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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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겸 LS그룹 회장이 지구촌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

이날 도와 조직위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온 구자열 회장을 '지니어워즈'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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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네트워크 구축 헌신 공로 인정
중소기업 코로나 극복 위한 민관협력 이끌어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9일 전북 전주에서 개막된 '제2회 지니포럼'에서 '지니어워즈'를 수상한 가운데, 송하진 전북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1.9.29/© 뉴스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겸 LS그룹 회장이 지구촌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

전북도와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는 2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2회 지니포럼(GENIE Forum) 개막식를 개최했다.

이날 도와 조직위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온 구자열 회장을 ’지니어워즈‘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구 회장은 맞춤형 전담 조직 마련으로 친환경 투자를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중소 수출기업 지원으로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ESG 경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친환경 비즈니스에 집중 투자하고, 전담조직 신설과 비전‧전략 수립 등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구조적 전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와 함께 구 회장은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겸임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기업인들을 위해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등 민관 협력을 이끌어낸 바 있다.

구 회장은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는 전북에서 수상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지구촌 상생과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를 대표해 시상자로 나선 송하진 전북지사는 “코로나 팬데믹 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구촌 상생을 위해 헌신하는 더 많은 글로벌 혁신가들이 나오길 기대한다” 면서 “향후 지니어워즈에서 이런 인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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