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경기 우천취소, LG 시즌 막바지 DH 포함 9연전 강행군

윤세호 2021. 9. 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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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롯데의 잠실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LG는 정규시즌 막바지 더블헤더 포함 9연전을 치른다.

한용덕 감독관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와 롯데의 시즌 11차전을 우천취소했다.

정규시즌 막바지까지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경우 LG에 있어 9연전이 최대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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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되기 전 잠실구장 모습. 잠실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와 롯데의 잠실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LG는 정규시즌 막바지 더블헤더 포함 9연전을 치른다.

한용덕 감독관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와 롯데의 시즌 11차전을 우천취소했다. 경기 시작 시간 6시 30분보다 40분 앞선 5시 50분경 우천취소를 결정했다. LG는 오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두산과, 롯데는 30일 홈인 사직구장에서 KT와 맞붙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0월 25일에 편성됐다. 그러면서 LG는 10월 23일 잠실 두산전부터 정규시즌 최종일인 10월 30일까지 9연전을 소화한다. 24일 잠실 두산전이 더블헤더로 진행되기 때문에 8일 동안 9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에 나서게 됐다. 정규시즌 막바지까지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경우 LG에 있어 9연전이 최대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롯데는 10월 22일 사직 한화전부터 25일 사직 LG전까지 홈 4연전이 편성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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