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알뜰폰 '스테이지파이브', 신한금융투자 등서 180억 유치

이진영 2021. 9. 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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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알뜰폰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가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2년 만에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이번 신규 투자 유치 및 업무협약은 스테이지파이브가 종합 통신 사업자로서 성장할 마중물로서, 기존 디바이스 사업 외에 5G 네트워크 관련 신사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이용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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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사 업무협약, 금융과 통신 결합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계획

▲스테이지파이브 서상원(왼쪽) 대표과 신한금융 GIB사업그룹 정근수 그룹장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카카오의 알뜰폰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가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2년 만에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로 이뤄졌으며, 신한금융투자 및 기타 투자자 포함, 총 180억원 규모다.

동시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신한금융 GIB사업그룹에 향후 기업성장 자금조달 솔루션 주관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부여해 장기적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스테이지파이브는 신한그룹 차원의 금융과 통신이 결합된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 이번 신규 투자 유치로 기존 알뜰폰 사업 외에도 5G 통신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통신과 금융의 이종(異種) 산업 간 융합으로 새로운 형태의 사업 영역을 선보이며 사업 규모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이번 신규 투자 유치 및 업무협약은 스테이지파이브가 종합 통신 사업자로서 성장할 마중물로서, 기존 디바이스 사업 외에 5G 네트워크 관련 신사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이용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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