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가을비' 29일 프로야구 잠실·대구 경기 우천 취소

김호진 기자 2021. 9. 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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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실(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대구(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 두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롯데와 LG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시즌 11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

결국 경기 개시 30분을 앞두고 취소됐다.

한편 같은 시각 대구 SSG-삼성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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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프로야구 잠실(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대구(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 두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롯데와 LG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시즌 11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수도권은 경기 개시 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보된 비는 다음날(30일) 오전까지 내릴 예정이다.

미리 방수포를 덮어두고 날씨를 지켜봤지만, 끝내 빗줄기는 잦아들지 않았다. 결국 경기 개시 30분을 앞두고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오는 10월 25일 재편성됐다.

한편 같은 시각 대구 SSG-삼성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SSG-삼성의 순연된 경기는 오는 10월 24일 재편성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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