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위, 병사 계급 체계·계급장 모양 등 변경 권고

김문경 2021. 9. 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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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문화 개선 대책기구인 민관군 합동위원회는 어제 열린 제4차 정기회의에서 병사들의 복무 기간이 단축된 점을 고려해 현재 4단계인 계급체계를 3단계로 단순화하는 권고안을 의결했습니다.

합동위는 병사들의 4단계 계급체계는 병사 복무 기간이 36개월이던 1962년부터 유지돼 왔는데, 현재 복무 기간은 절반 수준으로 단축됐다며 이같이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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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문화 개선 대책기구인 민관군 합동위원회는 어제 열린 제4차 정기회의에서 병사들의 복무 기간이 단축된 점을 고려해 현재 4단계인 계급체계를 3단계로 단순화하는 권고안을 의결했습니다.

합동위는 병사들의 4단계 계급체계는 병사 복무 기간이 36개월이던 1962년부터 유지돼 왔는데, 현재 복무 기간은 절반 수준으로 단축됐다며 이같이 권고했습니다.

또, 일자형 병 계급장에 무궁화 표지를 추가할 것을 권고한 뒤, '등'이라는 명칭이 서열적 의미가 지나치게 강하다고 지적해, 권고대로 현실화할 경우 병사들의 계급체계는 일병, 상병, 병장으로 달라질 전망입니다.

합동위는 또 50년간 유지되고 있는 병사의 일자형 계급장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일자형 계급 표식 아래 무궁화 표지를 추가하거나 태극 문양 계급장을 제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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