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홈플러스·우체국쇼핑 온라인서 녹색제품 전용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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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인터파크,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플러스 등 기업과 손잡고 녹색제품 온라인 보급 확산에 나선다.
환경부는 녹색제품을 온라인에서도 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녹색제품의 온라인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서면으로 체결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제품 전용관 운영에 대한 온라인 매장 이용 고객 구매 성향 및 구매제품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정보 제공 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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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인터파크,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플러스 등 기업과 손잡고 녹색제품 온라인 보급 확산에 나선다.
환경부는 녹색제품을 온라인에서도 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녹색제품의 온라인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서면으로 체결한다.
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해 제작해 정부가 인증한 제품이다. 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제품(GR), 저탄소제품이 있다.
그간 녹색매장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 매장만 지정·운영됐다.
환경부는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2년간 온라인 녹색제품 전용관을 운영한다.
각 업체는 온라인 매장에 별도 녹색제품 전용관을 설치한다.
인터파크는 오는 11일부터 자사 온라인매장에 녹색제품 전용관을 선보인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18일부터 우체국쇼핑매장에 녹색제품 전용관을 운영하, 홈플러스는 지난 24일부터 녹색제품 전용관 운영을 시작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제품 전용관 운영에 대한 온라인 매장 이용 고객 구매 성향 및 구매제품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정보 제공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업체면 누구라도 온라인 녹색매장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녹색매장 지정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온라인 녹색매장 지정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늘어나는 온라인 구매 수요를 반영하고 소비자가 다양한 녹색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창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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