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가만 있어도 마케팅 돼..홍보비 작년 400만원"

전형주 기자 2021. 9. 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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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경쟁 아이돌에 비해 홍보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상에서 햄크루의 햄프리덤은 "방탄소년단은 이미 자신들의 행보가 플랫폼에서 잘 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홍보비를 지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홍보비로 집행한 돈이 400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더라. 이런 걸 보면 사실 (홍보를) 안해도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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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이 경쟁 아이돌에 비해 홍보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8일 아이돌 트레이너 출신 안무 감독 인지웅씨는 유튜브에 'BTS가 빌보드 1위를 10주간 해도 대서 특필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인씨와 프로듀서 미친감성, 엔터 제작팀 햄크루가 출연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햄크루의 햄프리덤은 "방탄소년단은 이미 자신들의 행보가 플랫폼에서 잘 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홍보비를 지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인지웅 유튜브 채널


그러면서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홍보비로 집행한 돈이 400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더라. 이런 걸 보면 사실 (홍보를) 안해도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햄크루의 기천은 "사실 그 정도 기업이면 홍보비로 400억원은 쓴다"며 "현대나 기아차만 해도 마케팅으로 몇백억을 쓸텐데, 가만히 있어도 마케팅이 되는 그룹"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노래 29일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0월4일 자 / 집계기간 9월20일~26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 발매한 '퍼미션 투 댄스'는 주간 재생수 759만1267회로, 9월13일 자 차트 이후 3주 만에 '주간 스트리밍 랭킹' 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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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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