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이재명 환경보전기여금, '공약 도둑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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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민주당 버전 카피닌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원 전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지사가 '제주 환경보전기여금'을 마치 자신의 새로운 공약인 양 발표했다며 공약 베끼기를 넘어 '공약 도둑질' 수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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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민주당 버전 카피닌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원 전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지사가 '제주 환경보전기여금'을 마치 자신의 새로운 공약인 양 발표했다며 공약 베끼기를 넘어 '공약 도둑질' 수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환경보전기여금이라고 해놓고 재원을 기본소득 등 다른 곳에 쓰겠다는 건 사기"라며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전 지사는 또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지사의 대장동 의혹을 겨냥해 지사로 재직 시절 "제 손에 피 안 묻히고, 나중에 법적 추적이 불가능할 정도로 돈을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여러 차례 받았다"고도 털어놨습니다.
이어 "경기도라고 없었겠느냐"고 꼬집으며 특검을 수용해 철저한 수사를 받으라고 압박했습니다.
[ 노태현 기자 nth3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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