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이사장에 박용만 대한상의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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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7년8개월간 헌신한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사진)이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을 29일자로 임명했다.
앞서 그는 두산그룹 회장, 두산인프라코어 이사회 의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지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신임 이사장이 경영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폭넓은 인적 연계망을 바탕으로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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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7년8개월간 헌신한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사진)이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을 29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사내 음악회 기획,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해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노동자들이 쓰던 ‘손수레(구르마)’를 이용해 만든 일명 ‘구르마 십자가’는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된 후 성모 승천 대축일에 헌정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졌던 박 신임 이사장은 재단법인 명동정동극장 이사장(2012년 4월~2015년 4월), 국립오페라단 이사장(2016년 1월~2020년 1월), 예술의전당 이사(2013년 9월~2018년 11월)로도 활동했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형태로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들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두산그룹 회장, 두산인프라코어 이사회 의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지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신임 이사장이 경영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폭넓은 인적 연계망을 바탕으로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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