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파이트 클럽' 론칭..'가짜 사나이' 제작진 연출

장진리 기자 2021. 9.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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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격투 서바이벌을 론칭한다.

종목 불문 파이터들이 진검승부를 펼치는 격투 서바이벌 '파이트 클럽'은 10월 4일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파이트 클럽'은 각자 다른 경력을 가진 14명의 참가자들이 168시간동안의 합숙 기간 동안 파이트 머니 1억 1천만원을 걸고 펼치는 격투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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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트 클럽'.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격투 서바이벌을 론칭한다.종목 불문 파이터들이 진검승부를 펼치는 격투 서바이벌 '파이트 클럽'은 10월 4일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파이트 클럽'은 각자 다른 경력을 가진 14명의 참가자들이 168시간동안의 합숙 기간 동안 파이트 머니 1억 1천만원을 걸고 펼치는 격투 서바이벌이다. '가짜 사나이' 제작진이 기획, 연출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파이트 머니를 걸고 대결을 펼치며 마지막에 생존한 참가자가 획득한 최종 파이트 머니를 상금으로 얻는다.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해 종합 격투기(MMA)를 기반으로 한 정해진 룰로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전 프로 복서, 현 레슬링 선수, 특수 부대 출신 등 참가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이들은 그간의 경력, 배경을 모두 배제하고 오직 격투로 링 위에서 정면 승부를 펼친다. 개성이 뚜렷한 기술부터 전략, 심리전까지 168시간 합숙 시간 동안 링 안팎에서 펼쳐지는 진검승부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제작진은 "서로 다른 격투기 종목에 익숙한 파이터들이 승리를 얻고,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칠 전략과 심리전을 살펴보는 것이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격투를 통해 참가자들이 보여줄 저마다의 캐릭터와 함께, 이들이 서로 어떤 케미를 쌓아갈지 이들이 격투 대결을 넘어 어떤 인간적인 면모와 감정 교류를 보여줄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회, 2회는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되며, 3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단독 선공개된다. 매회 25분 내외, 총 8회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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