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574명 확진..전날 比 173명↓

진현권 기자 2021. 9.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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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의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4명을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4명으로, 전날(28일) 747명에 비해 173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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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최다는 24일 702명, 택배·교회 등서 감염 이어져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 지역의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4명을 기록했다./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경기 지역의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4명을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4명으로, 전날(28일) 747명에 비해 173명 줄었다.

이 같은 수치는 추석연휴인 지난주 수요일(22일) 동시간대 360명보다 214명 많지만,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24일 702명보다 128명 적다.

최근 동시간대 도내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난 17일 520명, 18일 512명, 19일 453명, 20일 332명, 21일 224명, 22일 360명, 23일 511명, 24일 702명, 25일 576명, 26일 511명, 27일 639, 28일 747명이다.

29일 이천시 한 택배업체에서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3일 종사자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24~27일 추가로 15명이 양성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이 택배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이날 포천시 섬유가공 및 육류가공업체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지난 10일 이 곳에서는 근로자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검사에서 11~27일 근로자, 가족 등 49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고양시 교회 및 장례식장 관련해서도 확진자 1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명이고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자는 252명,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확진자는 19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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