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작년 주류 출고량 11년 내 최저..맥주·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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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여파로 술 소비가 줄면서 지난해 국내분 주류 출고량이 최근 11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귀속 국내분 주류 출고량은 321만 5천㎘로 전년 대비 4.8% 감소했습니다.
맥주가 156만 7천㎘로 8.7% 감소했고, 희석식 소주도 87만5천㎘로 4.5% 줄었습니다.
지난해 주류 출고량 감소에는 코로나19 위기로 외식과 회식 등이 적어져 술 소비가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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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여파로 술 소비가 줄면서 지난해 국내분 주류 출고량이 최근 11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귀속 국내분 주류 출고량은 321만 5천㎘로 전년 대비 4.8% 감소했습니다.
이는 국세통계포털에 관련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저치 입니다.
맥주가 156만 7천㎘로 8.7% 감소했고, 희석식 소주도 87만5천㎘로 4.5% 줄었습니다.
반면, 탁주는 38만㎘로 2.4% 늘었습니다.
지난해 주류 출고량 감소에는 코로나19 위기로 외식과 회식 등이 적어져 술 소비가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 됩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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