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샘 16득점' 한국 여자농구, 일본에 아쉬운 패배

현혜선 기자 2021. 9.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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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일본에 62-67로 졌다.

2연승 뒤 첫 패배를 당한 한국은 2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1쿼터 초반 일본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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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샘 /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일본에 62-67로 졌다.

2연승 뒤 첫 패배를 당한 한국은 2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B조 3위와 맞대결을 펼쳐, 승리하면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일본은 3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직행했다.

최이샘은 3점슛 4방을 포함해 16득점 6리바운드, 박혜진은 14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일본에서는 미야자키 시오리와 아카호 히마와리가 각각 18득점을 기했다.

한국은 1쿼터 초반 일본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외곽포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코트의 분위기를 바꿨고, 2쿼터 한때 역전에 성공하며 경기를 시소게임으로 끌고 갔다. 전반은 36-37로 단 1점 뒤진 채 종료됐다.

이후 한국은 후반 들어 일본의 공격을 단 6점으로 봉쇄하며 48-43으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마지막 4쿼터가 문제였다. 한국은 일본의 반격에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 후반 최이샘이 3점슛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이미 승기는 일본으로 넘어간 뒤였다. 결국 경기는 아쉬운 패배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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