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정호연, 이정재X박해수 사이 톱모델 아우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우월한 비율을 과시했다.

29일 정호연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이정재, 박해수와 함께 셀카를 촬영하거나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이 담겼다. 정호연은 뛰어난 기럭지를 자랑하는 두 배우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키와 매력적인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호흡을 맞췄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

한편 '오징어 게임'은 공개 직후 한국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한 후 21일(현지 시각) 한국 드라마 최초 미국 넷플릭스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출연 배우들의 인기도 높아지며 '오징어 게임' 공개 이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0만이던 정호연은 공개 약 8일 만인 29일 오후 5시 기준 739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게 됐다.

[사진 = 정호연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