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 역대 최고가 경신하나..연일 최고치 1등급 124만9천원

이종건 2021. 9. 29.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연산 양양송이 공판가가 연일 올가을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110만원과 101만1천100원을 기록했던 자연산 양양송이 1등급은 추석 연휴 66만9천400원까지 떨어졌으나 연휴 이후 다시 오르기 시작해 24일 100만1천원, 25일 108만원, 26일 101만2천400원, 27일 111만원, 28일 120만600원을 기록하는 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등급 역대 최고가는 2009년 135만원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자연산 양양송이 공판가가 연일 올가을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양양송이 수매현장 [양양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29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주민들로부터 수매한 자연산 송이를 공판한 결과 1등급의 ㎏당 공판가가 124만9천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가을 최고치였던 지난 28일의 120만600원을 넘어선 것으로 송이값 강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110만원과 101만1천100원을 기록했던 자연산 양양송이 1등급은 추석 연휴 66만9천400원까지 떨어졌으나 연휴 이후 다시 오르기 시작해 24일 100만1천원, 25일 108만원, 26일 101만2천400원, 27일 111만원, 28일 120만600원을 기록하는 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자연산 양양송이 값이 이처럼 오르는 것은 채취량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채취량과 상태에 따라 값이 크게 오르내리는 자연산 양양송이의 1등급 역대 최고가는 2009년 135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momo@yna.co.kr

☞ "니가 죽였잖아"…제주 '중학생 살해' 진범은 누구?
☞ 일본차에 떡하니 '필승, 일본 731부대'…호기심에 했다가 체포
☞ 영종도서 피 흘리는 중고차 유튜버 발견…뇌수술에도 중태
☞ 발코니서 성관계하다 추락…웃통 벗고 달려나온 남친
☞ 걸리면 4명 중 3명이 죽을 수도…우리나라는 안전지대일까
☞ '고액 퇴직금' 화천대유 평균 월급도 대기업 2배이상…얼마길래
☞ "125명분이 25명에 투여"…화이자 백신접종 '황당 사고'
☞ 이준석, '봉고파직' 이재명에 "추악한 가면 확 찢어놓겠다"
☞ "결제가 안돼요" 배달기사…금은방서 날아온 460만원 청구서
☞ "백악관 머물던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별명은 라푼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