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2년 생활임금 시급 1만 8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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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라북도청 및 출자·출연기관의 노동자와 민간위탁업무 수행자에게 적용될 생활임금이 1만 835원(시급)으로 확정됐다.
전북도는 2022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만 251원보다 584원(5.7%) 인상된 것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전라북도와 출자·출연기관 노동자, 위탁 계약을 수행하는 노동자 등 약 440명에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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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환산 때 226만 4515원
출연기관 노동자 등 적용
내년도 전라북도청 및 출자·출연기관의 노동자와 민간위탁업무 수행자에게 적용될 생활임금이 1만 835원(시급)으로 확정됐다.
전북도는 2022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만 251원보다 584원(5.7%) 인상된 것이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226만 4515원이다. 올해보다 약 12만 원 오르는 셈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전라북도와 출자·출연기관 노동자, 위탁 계약을 수행하는 노동자 등 약 440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이상으로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전북도는 생활임금조례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생활임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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