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음주 운전' 노엘, 소속사와 계약 해지→父 장제원 대선캠프 직 사퇴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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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방해 등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켰던 장제원 국민의힘 아들이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그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포구 반포동 성모병사거리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그는 당시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상태였으며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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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방해 등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켰던 장제원 국민의힘 아들이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소속사 글리치드 컴퍼니 측은 28일 “노엘과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포구 반포동 성모병사거리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그는 당시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상태였으며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하지만 당시 만취 상태로 조사를 완료하지 못해 모친에게 신변을 인계했으며 피의자 조사는 따로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그는 2019년 음주운전 당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외에도 SNS를 통해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XX 센척하네’ 등 막말을 서슴치 않았다. 지난 2월에도 부산 부산진구 길에서 행인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28일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께 면목이 없고 윤석열 후보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었다”고 사과하며 윤석열 전 총장 대선캠프총괄실장직을 내려놨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글리치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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