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북 미사일, 지역 안정에 위협..외교 단념 안해"

김경희 기자 2021. 9.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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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이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해 지역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고 현지시간 29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주재 미국 대사인 김 대표는 이날 미국과 인도네시아 관계에 관한 화상 포럼에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지역 안정에 위협이 되지만, 미국은 외교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단념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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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이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해 지역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고 현지시간 29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주재 미국 대사인 김 대표는 이날 미국과 인도네시아 관계에 관한 화상 포럼에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지역 안정에 위협이 되지만, 미국은 외교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단념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이해 당사국간 공조는 계속될 것"이라며 "북한의 활동이 미국의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국방과학원이 전날 오전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을 시험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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