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찾은 김총리 "10월, 일상회복 위한 고비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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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강원도를 방문, 전통시장 상인들, 청년 상인들을 잇따라 만나 "10월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고비의 순간"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청년몰 갯배ST를 차례로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총리는 먼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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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강원도를 방문, 전통시장 상인들, 청년 상인들을 잇따라 만나 "10월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고비의 순간"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청년몰 갯배ST를 차례로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은 10월 말 전 국민 백신 접종 70% 달성, 손실보상 개시 등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총리는 먼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속초청년몰 갯배ST에서는 세무·법률 전문가 지원, 청년상인 지원사업 연령기준 완화 등 청년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청년몰은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을 제고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기준 전국 490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이어 김 총리는 양양 낙산사를 둘러본 뒤 강릉에 위치한 수산자원연구원을 방문해 강릉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어촌 고령화, 코로나로 인한 인력 부족, 환경 오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분야에서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양식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와 관련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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