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 특위' 출범.. 30일 창원서 합동회의 개최

정용부 2021. 9. 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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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송영길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30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 301호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위원회 출범식과 합동추진단 회의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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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부산】 더불어민주당이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송영길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30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 301호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위원회 출범식과 합동추진단 회의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 대표를 비롯해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과 최인호, 김정호, 민홍철, 이상헌, 김영배, 신동근, 김병욱, 오영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과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 경남도의회 이종호 부의장 등도 참여해 수도권 중심주의 극복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위원회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위원장을, 김영배 최고위원이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과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 이상헌 울산시당 위원장이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부산시와 경남도, 울산시는 부울경 광역연합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합동추진단을 구성한 데 이어 최근에는 정부 차원의 가덕신공항 건립추진단이 발족하는 등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도시 광역화를 통한 광역경제권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아픙로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위원회 활동에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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