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총장협의회, U대회 공동유치 염원 서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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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총장협의회가 29일 청주대학교에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를 염원하는 서명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서명식에 이어 대학별 유니버시아드 유치 피켓 챌린지 등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총장협 채훈관 회장은 "충청권은 70여개 대학이 밀집한 대한민국 교육 중심지"라며 "대회 유치로 전세계 젊은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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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지역총장협의회가 29일 청주대학교에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를 염원하는 서명식을 가졌다.
이 단체는 도내 17개 대학교 총장협의체다.
협의회는 서명식에 이어 대학별 유니버시아드 유치 피켓 챌린지 등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총장협 채훈관 회장은 "충청권은 70여개 대학이 밀집한 대한민국 교육 중심지"라며 "대회 유치로 전세계 젊은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U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대회 유치에 나섰다.
이달 초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고, FISU는 내년 1월 후보 도시를 사전 선정할 계획이다.
현지 실사와 각종 유치 관련서류를 검토해 2023년 1월 개최도시를 최종 선정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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