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전곡 선사유적지에서 국화 전시회 등

배성윤 2021. 9.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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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오는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전곡읍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연천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연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봄부터 전곡 선사유적지(2만㎡)에 화분소국 4만개와 대국, 현애국, 분재국, 석부작, 다륜국 등 5만점의 국화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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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국화전시회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전곡읍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연천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연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안전한 국화전시를 위해 입구에서부터 마스크 착용, 안심콜, 발열검사 등을 통과해야 국화전시회를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봄부터 전곡 선사유적지(2만㎡)에 화분소국 4만개와 대국, 현애국, 분재국, 석부작, 다륜국 등 5만점의 국화를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국화 꽃송이로 드넓은 오색물결 파노라마 경관을 연출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연천역 급수탑, 두루미, 한반도 지도, 소망탑 등 연천의 랜드마크격인 조형물과 각종 인기 캐릭터, 분재 등 200여 점 등을 배치해 국화전시를 다채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같은 장소에서 농산물판매장도 열려 연천의 농업기술단체협의회와 생활개선연합회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대추, 포도, 사과, 꿀, 마, 건고추, 착즙 등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연천군 드림스타트 ‘요상한 호박램프 만들기’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요상한 호박램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일부터 1개월간 매주 토·일요일 총 20회 연천읍 소재 아트공방 끄레아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한 가족 단위로 황토를 사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호박램프를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비롯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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