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A등급'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와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II유형(역량강화형) A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체제를 지원하는 교육부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용인예술과학대는 대학 혁신지원사업 목표인 '송담 역량 강화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 성공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산학협력 추진성과 및 사업관리의 체계적 운영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성원 의견수렴을 통한 실행과제 선정으로 프로그램 운영성과 극대화 기반 마련 △학생역량강화를 위한 산업체 교육인증제 도입 및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산업체 연계강화 활동 등 영역별로 추진한 사업실적과 사업비 집행 및 성과관리 체계 적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용인예술과학대는 10%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됐다.

최성식 총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합심한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토대로 프로그램에 대한 환류를 적절히 시행해 혁신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경. /사진=용인예술과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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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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