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제주 한달 살더니 정들었네 "제주도민 되고파" [★SHOT!]

김나연 2021. 9. 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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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소연이 제주살이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지소연은 "이제는 다시한번 제주 도민 되기 라는 새로운 희망을 가져 본다. 무엇이든 생각만 하고 꿈꾸기만 반복하기보다 도전해보고 시도 해보는 것을 권면드린다. 작은 발걸음 하나라도"라며 "그럴 때 제 삶은 조금 더 풍족한 추억들이 쌓여 오늘의 행복한 나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우리 오늘도 행복을, 사랑을 "선택" 하기로 해요"라고 솔직한 생각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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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지소연이 제주살이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29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한가롭고 여유롭던 날 아무것도 안하고 행복한 날 이 곳에서의 시간 동안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고 또 새로운 소망을 갖는 시간을 보냈다"며 영상을 게재 했다.

영상에는 제주 시크릿비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전날 제주 한달 살기를 청산하고 제주 여행에 돌입한 근황을 알렸던 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제주 한달 살기는 불가능하기만 한 로망 일 뿐일 거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렇게 마음먹고 모든 바쁨 (지금 당장해결하지않으면 안될 것 같은 그 모든 일들) 을 내려놓고 결정하기엔 프리랜서로 선택받아야만 일을 할 수 있는 저희 부부에게도 쉽지않은 선택이었다"며 "갑자기 들어 온 건강의 비상신호에 운동을 시작하였고 그러면서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구나 생각하며 선택한 제주 살이 는 성공적 이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이제는 다시한번 제주 도민 되기 라는 새로운 희망을 가져 본다. 무엇이든 생각만 하고 꿈꾸기만 반복하기보다 도전해보고 시도 해보는 것을 권면드린다. 작은 발걸음 하나라도"라며 "그럴 때 제 삶은 조금 더 풍족한 추억들이 쌓여 오늘의 행복한 나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우리 오늘도 행복을, 사랑을 "선택" 하기로 해요"라고 솔직한 생각을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9월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제주에서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지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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