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교육청·대학총장협 업무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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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9일 충북지역 대학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과 총장협의회는 고교학점제 지원,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 교수·학습 전문가 양성 등을 약속했다.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지역별 지자체·대학·공공기관·연구기관·산업체 등과 고교학점제 교육협력센터를 구축했다.
충북도교육청은 29일 충북 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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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9일 충북지역 대학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과 총장협의회는 고교학점제 지원,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 교수·학습 전문가 양성 등을 약속했다.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지역별 지자체·대학·공공기관·연구기관·산업체 등과 고교학점제 교육협력센터를 구축했다.
87개 정규 교과목과 40여 개 진로 심화 프로그램도 개설해 지역별 고등학생의 교육과 진로·학업 설계를 돕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역 대학과 손잡고 지역혁신사업 플랫폼, 국립대학육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0여 명의 교·강사 인력풀 구축 ▲지역의 특화된 자원을 반영한 고시 외 과목 개발 ▲지역사회 전문가가 참여한 고교 정규 교과목 및 진로 심화 과정 개설 ▲실험 및 체험 교과목의 지역연합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할 교육문화 복합 공간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교육청-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협약
충북도교육청은 29일 충북 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웃도어 교육은 충북교육청 주요 정책 사업의 하나로 충북학생수련원이 맡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2022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 탐험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밖 교육과정'이다.
자연 탐험활동은 산악등반, 자전거 하이킹, 카누·카약·요트, 백패킹, 트레킹, 캠핑 등이다.
두 기관은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 레포츠 교육 활동과 관련,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수련활동에 필요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등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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