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LG화학 상반기 직원 확 늘렸다

최근도 2021. 9. 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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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 중 직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에 비해 직원이 2193명 늘었다. 2위는 629명(21.8%) 증가한 삼성바이오로직스였다. 이어 LG화학(433명·3.4%), 현대모비스(408명·4%), SK바이오사이언스(200명·24.2%) 순으로 나타났다.

29일 잡코리아는 최근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중 작년 말과 올해 상반기 직원 수를 모두 공개한 24개 기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들 24개 기업의 올해 상반기 전체 직원 수는 총 38만3419명으로 지난해 말(37만9604명)보다 3815명(1%) 증가했다.

신규 직원의 성별을 따져보면 남성 직원은 1961명(0.6%) 증가했고, 여성 직원은 1854명(2.6%)으로 상대적으로 여성 직원이 더 늘었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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