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16kg 빼고 자기애 뿜뿜..얼굴 대문짝만하게 새겨진 우산 들고 "조금 부끄"

서유나 2021. 9. 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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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자기애 넘치는 우산을 자랑했다.

장성규는 9월 29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프로그램으로부터 선물 받은 우산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개된 우산은 멀리서 봐도 우산을 쓴 인물이 장성규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장성규의 얼굴이 큼직하게 새겨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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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자기애 넘치는 우산을 자랑했다.

장성규는 9월 29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프로그램으로부터 선물 받은 우산 인증샷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제작진 측에 "감사해요"라는 인사를 전하면서도 "비가 와서 들고 나오긴 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조금 부끄"라며 민망한 속내를 내비쳤다.

사진 속 공개된 우산은 멀리서 봐도 우산을 쓴 인물이 장성규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장성규의 얼굴이 큼직하게 새겨진 모습.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은 "안에만 그런거죠?"라고 질문하기도 했는데, 이에 장성규는 "양면이에요"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진 측은 해당 게시글에 공식 계정으로 "다이어트 후 빛나는 외모에 어울리는 빛나는 우산"이라는 댓글을 남겨 유쾌함을 이어갔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2개월 만에 무려 16㎏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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