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림, 20kg 뺀 ♥정종철 자랑..누가 오징어래?

[OSEN=박소영 기자] 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남편을 자랑스러워했다. 

황규림은 28일 개인 SNS 계정에 남편과 쇼핑몰 데이트 한 사진을 올리며 “살이 정말 많이 빠지셨네요. 종띠를리가 오늘 들은 인삿말들. 오늘 알아봐주시고 인사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들 부부는 대형 쇼핑몰에서 쇼핑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황규림은 한정판 리유저블컵을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남편과 함께 선글라스를 쓰고서 멋진 커플샷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몰라보게 홀쭉해진 정종철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4월 30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자랑한 바 있다. 황규림 역시 그런 남편을 자랑스러워 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정종철과 황규림은 2006년 4월 결혼에 골인해 연예계 대표 금슬 좋은 부부로 사랑 받고 있다. 이들 부부에게는 큰 아들과 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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