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가계약으로 예산절감" 청주시, 폐사가축 처리입찰 선정

임선우 2021. 9.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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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폐사 가축 처리를 위한 민간위탁 대행업체를 제한경쟁 입찰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처리 대상은 쇠고기이력 위탁관리기관에 출생 신고된 뒤 법정전염병 외의 원인으로 폐사된 4개월령 이상의 소와 말, 사슴 등이다.

지난해에는 853마리가 민간위탁 처리돼 2억400만원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가계약을 통해 폐사체 처리비용을 절감하게 됐다"며 "축산농가에서 폐사된 가축을 불법 매립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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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폐사 가축 처리를 위한 민간위탁 대행업체를 제한경쟁 입찰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처리 대상은 쇠고기이력 위탁관리기관에 출생 신고된 뒤 법정전염병 외의 원인으로 폐사된 4개월령 이상의 소와 말, 사슴 등이다.

폐사체를 고온·고압 처리해 유지 및 육분·육골분을 생산하게 된다.

마리당 지급되는 처리비용은 24만원이다. 지난해에는 853마리가 민간위탁 처리돼 2억400만원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가계약을 통해 폐사체 처리비용을 절감하게 됐다"며 "축산농가에서 폐사된 가축을 불법 매립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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