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소방관 PTSD 치유 위한 사진전' 운영

경기=임홍조 기자 2021. 9.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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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출신 사진작가들이 뭉쳤다.

이 사진전은 지난 2014년 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소속 사진작가 동호회와 부천소방서가 맺은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동호회 회원들은 지난 8년간 무료 사진전을 연 2회씩 열며 소방관들의 심신 치유 및 사기 진작 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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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출신 사진작가들이 뭉쳤다.

29일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디지털사진작가 과정'을 수료한 사진작가 24명이 지난 13일부터 부천소방서 관내 2층 갤러리에서 사진전 '사진과 시간'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진전은 지난 2014년 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소속 사진작가 동호회와 부천소방서가 맺은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동호회 회원들은 지난 8년간 무료 사진전을 연 2회씩 열며 소방관들의 심신 치유 및 사기 진작 등을 돕고 있다.

올해 하반기 사진전에는 사진작가 24명이 기증한 23편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자연, 인물, 특수 촬영기법 사진 등 다양한 사진으로 구성됐다.

최신만 동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을 소방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 해소, 심신 치유 등에 도움을 주고자 무료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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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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