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재해예방 사업비 124억원 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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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2022년도 재해예방사업에 13개소, 124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사업 대상지로 신촌 재해위험지구 2억원(총사업비 54억원), 척곡 재해위험저수지 1억원(총사업비 22억원), 내곡 재해위험저수지 1.4억원(총사업비 25억원)이 포함됐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8월 재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2022년도 인센티브 7억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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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2022년도 재해예방사업에 13개소, 124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사업 대상지로 신촌 재해위험지구 2억원(총사업비 54억원), 척곡 재해위험저수지 1억원(총사업비 22억원), 내곡 재해위험저수지 1.4억원(총사업비 25억원)이 포함됐다.
특히 신촌 재해위험지구는 매년 집중 호우시 상습 침수로 피해가 심각했으나 이번 사업 확정으로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설치시기가 오래된 관내 저수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7개소에 대한 저수지 정비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농민들의 근심도 덜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8월 재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2022년도 인센티브 7억원을 획득했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공모 선정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은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원센터 운영 및 지역융화 프로그램 실시, 임시주거 등 지원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2019년부터 추진해온 3년 차 사업이 올해로 끝나지만 이번에 공모사업에 재선정되어 관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창농 후견인 멘토링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교육 운영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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