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금융권 다음달부터 서민금융 재원 출연..연 2천100억 원

이종수 2021. 9. 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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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가계대출 취급 금융회사들이 가계대출 잔액의 일정 비율을 걷어 정책서민금융 재원을 마련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9일부터 정책서민금융 재원을 출연하는 금융회사의 범위가 현재의 상호금융조합, 저축은행에서 은행, 보험사,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가계대출을 취급하는 모든 금융기관으로 확대됩니다.

지난해 말 가계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할 때 공동 출연요율에 따라 조성되는 재원은 연간 2천100억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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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가계대출 취급 금융회사들이 가계대출 잔액의 일정 비율을 걷어 정책서민금융 재원을 마련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9일부터 정책서민금융 재원을 출연하는 금융회사의 범위가 현재의 상호금융조합, 저축은행에서 은행, 보험사,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가계대출을 취급하는 모든 금융기관으로 확대됩니다.

금융권의 공동 출연요율은 가계대출 잔액의 0.03%로 정해졌습니다.

지난해 말 가계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할 때 공동 출연요율에 따라 조성되는 재원은 연간 2천100억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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