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감량' 이영지, 체중계에 다이어트 화풀이? "넌 상종할 가치도 없다"

이하나 2021. 9. 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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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다이어트로 13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이영지의 체중계를 향한 분노가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시 야금야금 찌워서 다시 살을 빼려 하고 있다. 나도 사실상 업체. 자본이 깃든 다이어트"라며 "내가 워낙 친근한 이미지고 옷도 트레이닝 입고 다닐 때라, 짧은 치마를 입으면 가리라는 반응, 어색해하시는 분들 많더라"고 다이어트 후 주위 반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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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이영지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지는 9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넌 진짜 상종할 가치도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전거를 포함한 짐들 사이에 바닥에 놓여있는 체중계가 담겼다. 다이어트로 13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이영지의 체중계를 향한 분노가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시 야금야금 찌워서 다시 살을 빼려 하고 있다. 나도 사실상 업체. 자본이 깃든 다이어트”라며 “내가 워낙 친근한 이미지고 옷도 트레이닝 입고 다닐 때라, 짧은 치마를 입으면 가리라는 반응, 어색해하시는 분들 많더라”고 다이어트 후 주위 반응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이영지는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배꼽 피어싱’을 언급했다. 두 달 전 배곱 피어싱을 한 이영지는 “금방 아물었다가도 2~3kg 찌면 다시 곪는다. 뱃살 억제기 역할”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했으며, KBS 2TV ‘컴백홈’을 비롯해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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