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5연승 도전' 대전하나, 풍성한 이벤트 준비했다

이현호 기자 2021. 9. 29.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하나 시티즌이 홈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안방 5연승을 바라본다.

대전은 오는 10월 3일 오후 4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10월 첫 홈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26라운드 경남전부터 잔여 홈경기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밭종합운동장은 1997년 창단 이후, 대전월드컵경기장 준공 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으며 2014년에는 승격을 확정 지은 유서 깊은 공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대전하나 시티즌이 홈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안방 5연승을 바라본다.

대전은 오는 10월 3일 오후 4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10월 첫 홈경기를 갖는다. 최근 홈에서 부산(3-1 승), 충남아산(1-0 승), 경남(1-0 승), 전남(2-1 승) 상대로 4연승을 거두며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은 이제 홈 5연승에 도전한다.

또한 의미 있는 행사와 이벤트로 홈 팬들을 맞는다. 대전은 올해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구단-선수-팬이 하나 되어 지역 학대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단은 연 3회 티켓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 수익금 기부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부천과의 홈경기에도 학대피해아동 지원 기금 조성을 위한 티켓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E석 티켓이 2,021원에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위한 기금 조성 사용된다. 아이들을 위한 알찬 구성의 패키지 티켓도 판매된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26라운드 경남전부터 잔여 홈경기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밭종합운동장은 1997년 창단 이후, 대전월드컵경기장 준공 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으며 2014년에는 승격을 확정 지은 유서 깊은 공간이다. 그러나 이곳이 신축 야구장 준공 부지로 선정되며 2022년 철거를 앞두고 있다.

대전 구단은 한밭종합운동장에서의 특별한 순간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피날레 한밭종합운동장 포토존'을 경기장에 설치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에 액자로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 1,000명에게는 사회적기업 트위스티드제로에서 제공하는 해양심층수 '롬'이 증정된다. '롬'은 강원도 고성 해양심층수로 만들어졌으며 친환경적인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 시티즌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