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사진작가 동호회 "사진으로 소방관 마음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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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우울(블루)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출신 사진작가들이 뜻을 모았다.
가톨릭대는 평생교육원의 '디지털 사진작가 과정'을 수료한 사진작가 24명이 지난 13일부터 경기 부천소방서 관내 2층 갤러리에서 사진전 '사진과 시간'을 무료로 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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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우울(블루)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출신 사진작가들이 뜻을 모았다.
가톨릭대는 평생교육원의 '디지털 사진작가 과정'을 수료한 사진작가 24명이 지난 13일부터 경기 부천소방서 관내 2층 갤러리에서 사진전 '사진과 시간'을 무료로 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소속 사진작가 동호회는 2014년 부천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8년째 해마다 두 차례씩 무료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최신만 동호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 우울을 겪고 있을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해소, 심신 치유 등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무료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익혀 전문 직업인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기 원하는 학생과 성인 학습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사진예술작품 창작반'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문과정은 매년 3월과 9월에 개강한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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