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증권사 신용공여 잔액, 법정 한도 90%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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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주식 신용거래에 따른 투자위험을 경고한 가운데 일부 증권사들의 투자자 신용공여 잔액이 법정한도(자기자본의 100%)의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국내 증권사 13곳 중 키움증권, 대신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3곳의 신용공여 잔액이 법정한도의 9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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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금융당국이 주식 신용거래에 따른 투자위험을 경고한 가운데 일부 증권사들의 투자자 신용공여 잔액이 법정한도(자기자본의 100%)의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국내 증권사 13곳 중 키움증권, 대신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3곳의 신용공여 잔액이 법정한도의 9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9/inews24/20210929171516156okgi.jpg)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국내 증권사 13곳 중 키움증권, 대신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3곳의 신용공여 잔액이 법정한도의 9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한도 소진 비율이 가장 높은 증권사는 키움증권(91.5%)로 나타났다. 대신증권(90.9%), 하이투자증권(90.4%), 유안타증권(87.1%), 삼성증권(82.0%) 등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화투자증권(77.7%), 미래에셋증권(77.6%), NH투자증권(65.9%), 한국투자증권(65.0%), KB증권(64.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메리츠증권(29.0%), 하나금융투자(50.6%), 신한금융투자(54.6%) 등의 법정한도 대비 신용공여 잔액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신용공여 잔액이 가장 많은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자 신용공여 잔액은 7조2천844억원이다. 삼성증권(4조5천499억원), NH투자증권(3조9천억원), 한국투자증권(3조8천247억원) 등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27일 주식신용거래에 대한 투자위험을 정확히 인식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투자위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 측은 "지난해 3월 이후 투자자의 주식신용거래가 급증한 가운데, 지난 8월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반대매도증가로 투자자의 손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식신용거래의 위험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민원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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