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베트남과 최종예선 3차전도 지면, 월드컵은 사실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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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4차전이 중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내다봤다.
중국 매체 '베이징 뉴익스프레스'는 29일 "3·4차전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꼭 잡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경기"라며 "이 2경기를 패한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은 사실상 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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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중국 매체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4차전이 중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내다봤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한다는 경종의 메시지다.
중국은 오는 10월7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에서 베트남과의 3차전을 갖고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와 4차전을 벌인다.
이미 2패(승점 0, 득실차 -4)를 당해 최종예선 B조 최하위로 처져 있는 중국으로선 이번 2연전에서 결과를 만들어야 본선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중국 매체 '베이징 뉴익스프레스'는 29일 "3·4차전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꼭 잡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경기"라며 "이 2경기를 패한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은 사실상 끝"이라고 평가했다.
틀린 말이 아니다. 2경기를 모두 패하면 4연패에 빠진다. 6경기가 더 남아있다지만 현실적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조 2위 진입은 어렵다.
매체는 "특히 베트남과의 3차전이 중요하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2패를 기록 중인 베트남을 상대로도 패한다면, 월드컵은 일찌감치 포기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중국과 베트남 중 이기는 팀이 반등의 기회를 잡을 것이다. 패한 쪽은 월드컵을 포기해야 하고, 비기면 두 팀 모두 가망이 없다"며 이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카타르 도하에서 1·2차전을 마친 중국 선수단은 이후 중국으로 복귀하지 않고 UAE 샤르자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초장기 중동 합숙을 이어가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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