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기시다 선출에 "일본 새 내각과 미래지향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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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차기 일본 총리가 될 자민당 총재로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이 선출된 데 대해 "미래지향적 협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29일) 기시다가 총재로 선출되자 "새로 출범하게 될 일본 내각과 한일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는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주도했던 인물로, 다음 달 4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100대 일본 총리로 선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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