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벽까지 남부 강한 비..내일, 맑은 하늘

[5시뉴스] 서울에도 다시금 비가 시작됐습니다.

퇴근길에는 우산 잘 챙겨주셔야겠는데요.

현재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한 비구름대는 전남과 경상권에 머물고 있고요.

전남 순천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남 동부 해안과 경남 남해안에 최고 100mm,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최고 70mm가량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50mm 안팎의 비가 강하게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 중부 지방부터 차츰 그치기 시작할 텐데요.

내일 낮이면 구름도 말끔히 걷히면서 다시금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최고 기온 서울이 28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이나 높아지면서 낮에는 조금 더울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7도, 광주 19도, 대구 20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내일 한낮기온은 서울과 광주 28도, 대구 27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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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303803_349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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