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건강관리협회, 심장질환 바로알기 캠페인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내원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장질환 바로알기 건강캠페인을 했다.

캠페인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법과 관리방법을 SNS 등 온라인에 홍보했다.

울산지부는 매년 내원고객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심장 및 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좋은 습관 안내와 교육과 상담을 위해 건강생활 상담실을 연중 운영 중이다.

◇동구 '산해진미 페트병 뚜껑 모으기' 캠페인

울산시 동구는 29일 동부동 남목전통시장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산해진미 페트병 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4일 대왕암공원에서 개최한 '산해진미 자원재순환 플로깅' 발대식에 이어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모으는 수거함 위치를 안내한 전단을 배부했다.

동구는 페트병 뚜껑을 모아 재생화분으로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수거함은 다음달 29일까지 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목하이야트아파트, 서부1차아파트, 명덕1차아파트, 전하2동 노인복지관에 설치된다.

◇북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

울산시 북구는 2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열고, 유관기관 간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청이 주관해 진행한 아동학대예방 토론회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 협약 내용을 업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북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됐다.

유관기관 간 위기아동 정보의 원활한 공유 및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응뿐만 아니라 위기아동의 조기발굴과 보호·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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