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다음달 경기도 고양서 '고양 화정 루미니' 분양

박상길 2021. 9. 29.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건설은 10월 1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고양 화정 루미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고양 화정 루미니는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77∼84㎡, 242실 규모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아파트와 달리 규제 부담이 적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으로 개발 호재들이 많아 실거주 만족도는 물론 투자가치까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 화정 루미니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10월 1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고양 화정 루미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고양 화정 루미니는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77∼84㎡, 242실 규모다. 롯데건설이 새로 선보인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가 처음 적용됐다.

루미니는 도시의 기준이 되는 주거공간이라는 뜻의 '얼반 스탠더드(Urban Standard)'라는 콘셉트가 담겨 있다. 롯데건설은 루미니를 통해 기존 주거 브랜드인 롯데캐슬, 르엘이 갖고 있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도심형 주거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한다.

단지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개방감이 돋보이는 4베이, 3베이 구조에 활용성 높은 팬트리, 짜임새 있는 드레스룸 및 붙박이장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 공간도 적용해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설계를 선보인다.

전용 81㎡와 84㎡ 세대에는 상부 다락방을 추가 설계해 연결된 계단을 통해 복층 형태의 공간을 만들었다. 거실뿐 아니라 다락 역시 높은 층고로 확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아파트와 달리 규제 부담이 적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가능하며 오피스텔은 주택 보유와 무관해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으로 개발 호재들이 많아 실거주 만족도는 물론 투자가치까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