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제39보병사단 위문금 등

김기진 2021. 9. 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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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제39보병사단을 찾아 국군의 날 기념 장병 위문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39보병사단 권대원 사단장과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조근수 함안군지부장, 이보명 가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동화)는 하동군과 함께 지역계획, 내수면어업, 쏘가리양식, 환경, 마케팅, 음식개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하동호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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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제39보병사단을 찾아 국군의 날 기념 장병 위문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39보병사단 권대원 사단장과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조근수 함안군지부장, 이보명 가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군 합동 지역방위 방안 및 국방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동호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 자문회의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동화)는 하동군과 함께 지역계획, 내수면어업, 쏘가리양식, 환경, 마케팅, 음식개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하동호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휴저수지 자원화는 해양수산부에서 농업용 저수지를 활용하여 수산자원의 산란 및 서식공간을 조성, 내수면 어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하동군은 2020년 경남에서 유일하게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경남 최대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로(총저수량 3162만8000㎥)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하동호를 전국 최대의 쏘가리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의 기술지원을 받아 인공산란장 및 서식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하동호 둘레길, 쉼터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오고 있으며, 향후 수상레저 시설과 하동호를 횡단하며 천혜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상상의 다리 등도 구상하고 있다.

자문회의에서는 내수면 어업뿐 아니라, 청암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조합법인 구성·운영, 하동 쏘가리 인증제 도입을 통한 지역 명품화, 녹차와 연계한 쏘가리 음식 레시피 개발 및 마케팅 방안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복합공간 조성방안이 논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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