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주니어 테니스 육성 위해 3년간 10억원 후원
윤은용 기자 2021. 9. 29. 17:03
[스포츠경향]

한국중고테니스연맹과 IBK기업은행이 IBK 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후원 협약을 맺었다.
29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심상덕 한국중고테니스연맹 회장이 참석했다.
IBK기업은행은 3년 이내 세계 주니어 랭킹 10위권 진입 선수 양성을 목표로 국내외 주니어 대회 출전에 필요한 비용과 해외 테니스 아카데미 훈련비 등 매년 3억원 이상, 3년간 1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육성팀 운영은 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한다.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도자 1명, 유망주 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만 16세 이하 신청 선수 중 국내외 랭킹과 선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한국 테니스의 간판인 정현과 권순우의 성장은 과거 주니어 시절 ‘톱100 선수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투자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이번 후원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테니스 유망주들이 한국을 빛내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도 “기업은행의 이번 후원이 한국 테니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고 나아가 다른 기업들의 비인기스포츠 후원 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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