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아브렐슈드' 하드 난이도 도입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대표 지원길)는 PC MMORPG ‘로스트아크’에 인기 콘텐츠 몽환 군단장 ‘아브렐슈드’의 하드 난이도와 ‘고대’ 등급 신규 장비, ‘에스더 무기’ 등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하드 난이도는 아이템 레벨 1540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기존 노멀 난이도에 비해 한층 더 강력한 적들에게 도전할 수 있다.

아브렐슈드 하드 난이도 공략을 통해 신규 등급인 ‘고대’ 장비 세트 8종도 제작할 수 있다. 기존 유물 등급 장비보다 상향된 성능을 가지며 장신구의 경우 더 높은 단계의 각인 효과를 활성할 수 있다.

‘에스더 무기’도 도입됐다. 고유의 성장 시스템이 탑재돼 이용자의 노력에 따라 최고의 무기로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 퀘스트 수행을 통해 획득 가능하며 무기 성장에 따라 외형과 연출효과도 변화한다. 특정 진화 단계에 도달하면 ‘에스더 결속’이라는 기능도 부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6단계 신규 가디언인 ‘하누마탄’을 비롯해 베른 남부 지역의 카오스 던전 ‘절망’ 단계 추가, 신규 타워 콘텐츠 ‘타워 오브 데스티니’ 추가, 보스러시 콘텐츠 ‘태양의 회랑’ 헬 난이도 추가 등도 이뤄졌다.

캐릭터의 음성을 취향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음성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신규 헤어 스타일을 도입하고 ‘펫’의 활용도를 높인 신규 기능과 캐릭터 장비 설정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통합 프리셋’ 등도 적용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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